이로써 경북도내에는 34개 대학 중 18개 대학에서 대학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안동과학대 대학 일자리센터는 향후 5년간 총 10억 원(국비 50%, 도·시·군 25%, 대학 25%)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서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직업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개발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관련 주요사업 안내 △지자체 및 고용 유관기관 협조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고용 효과가 큰 기업 유치를 위해 경북형 일자리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