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연쇄살인범 까불이의 정체를 추적해가는 과정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시청률은 10%를 돌파, 시청자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노규태(오정세 분), 향미(손담비 분), 변 소장(전배수 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동백(공효진 분)이를 까불이로 추측하기도 한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으로, 촬영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옛 정취가 남아 있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