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교육지원청이 다음달 21일까지 구미지역 4개 초등학교 17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구라는 매개체를 영어와 접목시켜 스포츠를 통해 문화체험과 성취감의 경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구미교육지원청이 다음달 21일까지 구미지역 4개 초등학교 17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구라는 매개체를 영어와 접목시켜 스포츠를 통해 문화체험과 성취감의 경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이 다음달 21일까지 유럽축구연맹 소속 유소년 축구 코치를 초청해 ‘영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라는 매개체를 영어와 접목시킨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성취감의 경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유럽 현지에서 유소년 스포츠 지도 경험이 풍부한 해외 코칭스태프를 초청했다.

학생들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색다른 스포츠 체험에 흥미를 나타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다양한 포지션별 기술을 습득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스포츠 체험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으로 남계초, 덕촌초, 산동초, 원남초 등 지역 4개 초등학교 17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축구를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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