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초에 따르면 마음건강 인성 공예교실은 오는 11일까지 학년별로 열린다. 인성교실은 방과 후 강좌 중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공예 강좌를 관련 교과(미술 등)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년별로 2차례씩 총 4시간을 운영한다.
마음건강 인성 공예교실 작품은 담임교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학년에 맞게 구성했다.
1~2학년은 하트 연필꽂이와 석고방향제, 3~4학년 팝아트·미니수납함 만들기, 5~6학년 좋아하는 연예인 그리기·캘리엽서 등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로 서로 협력해 작품을 완성하며 소통의 기회를 갖는 등 공동체의 중요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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