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 45분에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로또879회당첨번호 추첨을 진행한다.
로또879회당첨번호 추첨자는 한국학 박사 알베레히트 허배 교수다. 알베레히트 허배 교수는 47년간 한국어를 연구했다. 그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세종대왕을 꼽으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그는 한글날을 기념해 44회 황금손으로 초대됐다.
5일 오후 3시 기준 로또879회당첨번호 예상당첨금은 151억6072만6901원이다.
로또878회당첨번호는 '2, 6, 11, 16, 25, 31'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로또878회당첨번호 여섯자리를 모두 맞춘 사람은 모두 6명으로, 각각 약 32억 원씩 수령 가능하다.
로또878회 1등 당첨지역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인천 부평구 십정동, 광주 서구 화정동,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등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 로또 판매 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까지다.
로또는 1인당 1회 10만 원 이상 구입할 수 없으며, 미성년자에게는 판매 및 당첨금 지급이 금지된다.
한편 '황금손'은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의 손'처럼 황금손이 닿는 곳에서부터 복권기금의 목적인 '나눔'과 '베품'이 퍼져나간다는 의미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매주 황금손으로 초청해 추첨을 통해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