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한느 MBC 토요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 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은동주와 차필승은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비나(오지은 분)-신난숙(정영주 분)의 파렴치한 행동에 분노를 터트렸다.
이후 은동주와 차필승은 사비나-신난숙 모녀의 과거를 밝히겠다고 다짐해 향후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금정원' 줄거리는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로, 총 60부작이다.
8~9%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황금정원'이 어떤 결말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황금정원' 41~44회 재방송은 오는 6일 오전 6시 26분부터 MBC 드라마넷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황금정원' 후속작은 '두 번은 없다'로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등이 출연한다.
'황금정원' 후속작 '두 번은 없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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