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송해가 나이를 잊은 진행 열정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고 있다.

6일 오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편이 방송된다. 이날 초대가수는 설운도, 문희옥, 박현빈, 로미나, 영탁 등이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첫 회가 시작한 후, 6일 방송이 1963회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시청자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2000회 돌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송해 나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이며, 오는 2021년에는 MC 허참이 가지고 있는 기록 최장수 진행자 타이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설운도 나이는 1958년생으로 올해 62세, 문희옥 나이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 박현빈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 로미나 나이는 1987년생으로 33세, 영탁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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