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희씨
▲ 김명희씨
▲ 김양락씨
▲ 김양락씨
▲ 김인훈씨
▲ 김인훈씨
▲ 김명희씨
▲ 김명희씨



























상주시는 지난 4일 상주시청에서 2019년 상주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부문 김명희, 사회복지부문 전일남, 산업건설부문 김인훈, 특별부문 김양락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 김명희(65)씨는 30여 년을 체육조직 활성화 등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인 전일남(73)씨는 경로당, 소외계층, 장애인 지원, 환경정비 분야에서 30여 년간 사회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건설 부문 김인훈(71)씨는 현재 상주시친환경농업연합회 고문으로 농정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별부문 김양락(63)씨는 재구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후원 사업을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맡은 일을 성실하게 실천해온 시민이 영예의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더 많은 상주 시민이 시민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북천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열린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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