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요원 이모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2시께 달성군 논공읍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털이하고 달아난 피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이전 근무자로부터 인계받아 CCTV 모니터링 중 피의자가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오재 달성경찰서장은 “24시간 내내 항상 노력하는 CCTV 모니터 요원분들의 세심한 모니터링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달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비슷한 유형의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쳐 표창장을 받은 적이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