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조선로코 녹두전' 제공
'조선로코 녹두전'의 인물관계도, 재방송 시간, 웹툰 원작, 줄거리 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7일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칼날 앞 위태로운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서 살아남기 위한 녹두의 고군분투가 펼쳐진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위기에 놓인 녹두와 동주가 긴장감을 높인다.

세 개의 칼날 앞에 무릎을 꿇은 녹두가 포착되며 그의 정체가 발각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녹두전'은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32부작 드라마로, 인물관계도는 전녹두(장동윤 분)와 동동주(김소현 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녹두전' 줄거리는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의 이야기를 그린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녹두전' 등장인물은 차율무 역에 강태오, 광해 역에 정준호, 허윤 역에 김태우, 정윤저 역에 이승준, 천행수 역에 윤유선, 황장군 역에 이문식 등이 출연 중이다.

'녹두전' 재방송은 오는 8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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