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벽화 그리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 재능기부자들이 어린이 놀이터에 벽화를 그리는 모습.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벽화 그리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 재능기부자들이 어린이 놀이터에 벽화를 그리는 모습.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방범초소로 활용되는 컨테이너에 벽화를 그리는 모습.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방범초소로 활용되는 컨테이너에 벽화를 그리는 모습.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대학생, 주민 등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진량읍 초원장미타운 내 어린이놀이터와 진량농협 북부지점 담장, 방범초소 등이 대상이다.

재능기부자들은 지난 6일 초원장미타운 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 아파트 내 방치된 어린이 놀이터 활성화를 위해 놀이터를 둘러싼 낮은 담장 꽃밭벽화를 위한 사전 채색작업을 실시했다.

채색이 완성된 놀이터 벽면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초원장미주민축제 때 주민과 함께 벽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내 벽화 그리기와 함께 진량농협 북부지점 인근 벽과 초원장미자율방범대 2초소로 사용되는 컨테이너에 벽화에도 그림 그리기를 진행한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지역의 재능기부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주민 편의는 물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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