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는 사회보장수급 가구의 급여 적합성 확인과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 부모가족 등 2천800여 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토교통부, 국세청, 근로복지공단 등 24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자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적합성을 확인한다.

조사 기간에 급여 감소 및 중지, 권리구제 대상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가 이뤄진다. 이와 관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천시청 복지지원과를 통해 상담 및 소명, 권리구제가 가능하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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