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금호교 인근 청도천에서 낚시를 하던 7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수색하는 모습.
▲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금호교 인근 청도천에서 낚시를 하던 7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수색하는 모습.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금호교 인근 청도천에서 낚시를 하던 7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51분께 청도천에서 낚시하던 전모(71)씨가 실종됐다는 전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수색에 나선 소방관들은 7일 오전 6시29분께 신고지점 하류보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전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전씨가 실종된 지점에서 통발이 놓여 있었던 점으로 미뤄 통발을 확인하다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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