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곡지씨
▲ 송곡지씨
▲ 신진균씨
▲ 신진균씨
▲ 김무씨
▲ 김무씨
▲ 김대규씨
▲ 김대규씨
▲ 오정한씨
▲ 오정한씨






































올해 군위의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송곡지씨(62·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와 신진균씨(77·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소보면분회장), 김무씨(76·부계면명예면장), 김대규씨(66· 전 재구군위군향우회장), 오정한씨(73·산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송곡지씨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론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신진균씨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김무씨는 아주섬유공업 전 대표로 군위인이라는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 해왔다. 2017년에는 부계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유관기관 및 각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대규씨는 제28대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향우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정한씨는 주민의 문화·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34년간의 공직생활로 몸에 밴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은 11일 군민체육대회 행사 때 수여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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