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청사 부지 선정 공정성 확보해야!

발행일 2019-10-08 18:40:5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8일 오후 대구 달서구 시청사유치 범구민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달서구 주민들이 대구시청 앞에서 신청사 부지 선정에 따른 공정성 확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전은 달서구(옛 두류정수장 부지), 중구(현 청사 인근), 북구(옛 경북도청), 달성군(화원읍)까지 4파전이다.

달서구 주민 2천500여 명이 대구시청 앞 주차장에서 ‘신청사 부지 선정을 위한 공정·투명성 촉구문'을 발표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달서구 주민들이 신청사 최종 두 후보지를 결정해 결선투표를 실시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공정하게” 구호 외치는 참가자들.


집회 참가자들이 대구시청을 시작으로 공평네거리~삼덕소방서~반월당역을 거치는 가두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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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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