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클럽 앙상블 연주단이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제3회 K-하모니카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대상을 받았다.
▲ 경산시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클럽 앙상블 연주단이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제3회 K-하모니카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산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클럽 앙상블 연주단(단장 김대현)이 지난 7~8일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제3회 K-하모니카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듀오부문 최우수상, 챔버부문 우수상, 앙상블부문 우수상 등을 받는 등 앙상블 연주단의 실력을 과시했다.

27명으로 구성된 대경하모니카 아카데미 클럽 앙상블 연주단은 2017년 제1회 K-하모니카, 지난해 제2회 k-하모니카 페스티벌에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부산시니어하모니카 콩쿠르에서 챔버 1등, 오케스트라 2등을 차지했다.

이영자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클럽 대표는 “앙상블 연주단이 전국 경연대회에 제1회, 2회에 최우수상, 올해 제3회 K-하모니카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대상 등 부문별 상을 싹쓸이 했다”며 “앞으로 앙상블 단원들과 함께 경산을 전국에 알리는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클럽은 경산시 사회봉사활동으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 요양병원, 경산자인단오제, 갓바위축제, 대추축제, 복사꽃축제, 평생학습축제 등 해마다 연주회를 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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