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 사업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최종선정

발행일 2019-10-09 16:42:5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년간 230억 투입, 화원시장 상권활성화 사업 진행

국토교통부의 2019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달성군 화원읍 일원의 ‘1천년 화원, 다시 꽃피다’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교도소 인근인 달성군 천내리 지역 151만㎡ 부지에 내년부터 4년 간 230억 원을 투입,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 조성, 화원시장길 특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오픈 캠퍼스, 노인들을 위한 실버 커뮤니티 공간 조성, 시민 공방, 육아지원센터 등을 만든다.

또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을 한 곳에 모은 상상어울림센터 건립,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교류공간 조성 등 골목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공공복지, 생활인프라, 지역공동체 활성화도 높인다.

대구시는 앞서 상반기에 달서구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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