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동명면 옻골권역위원회는 지난 6일 옻 고을 공동 홈에서 ‘옻 고을 권역 주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 칠곡군 동명면 옻골권역위원회는 지난 6일 옻 고을 공동 홈에서 ‘옻 고을 권역 주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 동명면 송산3리 주민숙원사업인 옻 고을 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옻 고을 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농식품부가 추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국비 19억6천만 원 등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옻골 공동 홈을 비롯해 도로 경관,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의 공사를 지난 2월 마무리했다.

지난 6일 ‘옻 고을 권역 주민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 동명면 옻골권역위원회는 옻골 공동 홈 앞에서 도자기 빚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옻골권역위원회가 옻 골 권역을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 주민들의 시설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만 옻골권역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옻골권역 주민들이 새로 마련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방문객과의 도농교류 활성화 공간으로 제대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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