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전경.
▲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2019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

영주시는 10일 오후 3시 풍기읍 남원천변 축제장 일원에서 풍기인삼축제 현장보고회를 갖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창구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배치 현황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 주 무대와 체험·홍보 부스 등 임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축제장 출입로 및 주차장 설치 현황, 남원천 부근 등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축제기간 내 내외부 소독시설 설치 등 방역대책도 점검했다.

한편 2019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린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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