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로봇산업 강화 중간성과보고회 개최

2015~2019년 총사업비 187억 원 규모 로봇산업 진흥사업
1천400억 원 매출 및 640명 고용, 96.2% 생산성 향상 예상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10일 본원에서 ‘2019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는 수요-공급 맞춤형 밀착 기술지원을 통한 로봇시장 확대 및 부품기술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와 대구시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5년간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자해 DMI 주관으로 수행한 대규모 로봇산업 진흥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가 사업에 참여했다.

DMI는 이번 사업을 통해 5년 동안 700여 개의 로봇기업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 1천400억 원의 매출과 640명의 고용 창출, 평균 96.2% 생산성 향상 및 72.7% 불량률 감소, 42.5% 제조원가 절감 효과 달성을 예상했다.

또 수혜 로봇기업의 설문을 통한 지원만족도는 91%를 기록해 성공적으로 사업 마무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DMI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의 후속사업으로 ‘대구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협력 시스템구축사업(안)’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로봇기업과 주력산업기업과의 융합을 통한 수요-공급 가치사슬 생태계 구축 및 대일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로봇부품 국산화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송규호 DMI 연구원장은 “사업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로봇 핵심부품(모터, 감속기, 센서 등)에 대한 단기적 대체재 확보나 중장기적 국산화 대책 마련이 핵심 키워드일 것”이라며 “내년 후속 사업도 로봇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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