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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몇부작? 이상숙, 오창석 누명 벗길까...후속은?

KBS2 '태양의 계절' 방송 캡처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이상숙이 오창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섰다.

1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김유월(오창석 분)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움직이는 임미란(이상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미란은 자신을 용서하겠다던 오태양(오창석)의 말을 떠올리고 최태준을 찾아갔다. 그는 최태준에게 "멀리 떠나려고요. 그 전에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날 장정희(이덕희 분)는 임미란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며 "내 아들 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고민하던 임미란은 최태준을 만나 "주주총회날 당신이 나한테 준 약도 사람 죽이는 약이었어요? 오태양한테 주라고 한 약. 그 약도 사람 죽이는 약이었냐고요"라고 물었다.

최태준은 이를 부인했고, 임미란은 "그런데 왜 이번에는 그런 몹쓸 약을 준 거예요. 어떻게 사람을 죽여요?"라고 했고, 최태준은 "그 영감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었어. 그걸 가만 놔두나? 당신만 입 다물고 있으면 돼. 그 모든 걸 오태양이 뒤집어쓰게 돼 있다고"라고 말했다.

임미란은 최태준의 모든 말을 핸드폰으로 녹음하고 있었던 것. 그는 최광일(최성재)에게 인사를 하고 자신의 핸드폰을 윤시월(윤소이)에게 넘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100부작으로 구성된 '태양의 계절'이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어떤 이야기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태양의 계절' 후속은 배우 최명길, 차예련 주연의 '우아한 모녀'로 오는 11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치명 멜로극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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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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