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연애의 맛’ 시즌2 화제의 커플로 떠오른 숙행과 이종현의 화끈한 저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6월 방송된 6회분에서는 ‘미스트롯’ 맏언니 숙행과 한 살 연하 이종현의 가슴 떨리는 첫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숙행은 눈웃음이 매력적인 유지태, 이정진, 강하늘 닮은꼴 이종현과 대형 밴에서 이색적인 첫 만남에 이어 오골계를 먹기 위해 계곡에 위치한 백숙집으로 이동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특히 이종현은 송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언니가 마음에 드냐”는 돌직구 질문에 “좋아요”라고 답해 앞으로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공기 맑고 물 좋은 계곡에 위치한 백숙집으로 이동, 서로를 정식으로 마주 보게 된 두 사람은 약간의 어색함도 잠시 메인 요리가 등장하자 연애와 결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가며 긴장감을 풀어갔다.

이때 숙행과 절친한 송가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송가인은 이종현을 형부라 부르며 "언니가 마음에 드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종현은 "좋아요"란 대답으로 숙행의 마음을 설레게 해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2' 특별판은 금일(12일) 오후 1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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