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민의 화합과 단결,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군위군민의 화합과 단결,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으랏차차 씨름 한판 명승부.
▲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으랏차차 씨름 한판 명승부.
군위군민의 화합과 단결,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11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 계주), 줄다리기, 씨름, 화합제기차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에서는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 염원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식후행사로는 취타대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군민체육대회에서 군위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민 체육대회는 인정이 넘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위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무한성장하는 군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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