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작전사, 11~13일 제10회 낙동강 전승행사 개최



▲ 69년전 대한민국을 구한 낙동강지구전투를 기념하고자 제2작전사령부가 개최한 ‘제10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2작전사 태권도시범단이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 69년전 대한민국을 구한 낙동강지구전투를 기념하고자 제2작전사령부가 개최한 ‘제10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2작전사 태권도시범단이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을 구한 기적의 ‘낙동강지구전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의 노력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69년 전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피의 전투를 치렀던 낙동강 칠곡보에서 개최된 제10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는 역사의 산 증인이자 전쟁 영웅인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한·미 장병, 학생, 시민 등 대규모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2작전사가 주관해 올해로 10회째 개최되고 있는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는 칠곡군에서 주관하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과 연계해 군과 지자체간의 긴밀한 연계로 치러지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국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