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녀의 창의력과 가족의 협동으로 만드는 ‘LED 액자, 메시지 전달 다육이, 꿀벌 나무목걸이’ 등 14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산시는 앞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편성해 자녀는 잠재적 재능을 찾고, 부모는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학습문화 시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남매학교는 지난 5월24일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1천200가족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홈페이지(경산시평생학습관 http://gbgs.go.kr/lll/index.do)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휴일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천320가족이 남매학교에 참여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