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지숙 의장
▲ 배지숙 의장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4일부터 22일까지(9일간) 제270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4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4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는 ‘제270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1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청년전문기관 양성 및 대구시 각종 위원회 내 청년위원 확대 제안’에 관해 질의하고,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이 ‘대구시 주차장 운영실태, 공영주차장 확충 및 주차장확보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은 건설교통위원회 김원규 의원이 ‘정비사업 보상분쟁 시 원주민 등 인권보호 및 조정제도 보완’을,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이 ‘대구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하고,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이 ‘저층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경관개선사업 확대’를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정 의원이 ‘팔거천 친환경 여가 명소로 거듭나게 하자!’는 방안을 제시한다.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 후 22일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70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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