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지나간 13일 오후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에 시속 60~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3~6m의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