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청약경쟁률 최고 109대 1기록

발행일 2019-10-14 13:48: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전세대 1순위 쳥약마감 평균 경쟁률 61대 1

당첨자 발표 10월16일, 분양계약 10월28~30일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비전, 합리적인 분양가 등 큰 호응

최고 10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1순위 청약마감한 ‘죽전역 화성파크드림(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조감도.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지난 4일 분양한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의 청약접수 결과 1순위 청약자수가 5천697건을 기록하며 평균 청약경쟁률은 61.26대 1로 전세대 1순위 마감했다. 특히 84B형이 109.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분양 전부터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혁신평면 및 퀄리티 높은 품질, 합리적인 분양가로 1순위 통장을 가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일 공개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이미 성공 분양을 예고한 바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동일면적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대비 약 1억 원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풍부한 무상옵션, 4베이 및 특화상품 등을 고려한다면 실제 고객이 느끼는 프리미엄의 가치는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들어서는 감삼동은 달서구의 범어동으로 불리며 죽전역과 용산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핫 플레이스다.

감삼동은 지난해부터 분양한 사업이 이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완전 분양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 또 예전 성서지구와 용산지구가 택지개발로 체계적인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생활의 편리함까지 높였다고 분석했다.

감삼동에서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 등 문화 인프라가 풍부하다.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등 병원도 가깝다.

명문 학군도 장점으로 꼽힌다. 장동초, 새본리중, 죽전중을 비롯해 경화여고, 효성여고, 대건고 등 명문 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달서구립 성서도서관도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KTX서대구역사(2021년 준공 예정)와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큰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비젼과 주거의 가치도 높다.

서대구에 KTX가 정차하는 역이 조성되면 140만여 명 시민의 철도 이용 편리는 물론 인근 지역발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3형 84A형 84B형 1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형 68실의 212세대를 공급한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 60%까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며 아파트의 경우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하여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6일, 정당계약은 10월28~30일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599-49번지에 있다.

한편 오피스텔은 지난 7일 청약접수를 진행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00% 분양 완료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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