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TP, 지역 스타기업 100 신규 5개사 선정

발행일 2019-10-14 16:03:2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체계적인 성장 위한 기업 성장 전량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유망 중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스타기업 100 사업에서 올해 신규로 5개사를 선정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유망 중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스타기업 100’ 사업에서 올해 신규로 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 ‘스타기업 100’은 기존 84개사를 비롯해 모두 89개사가 됐다.

올해 선정된 5개사는 주력산업 분야 3개사, 미래산업 분야 2개사로 대구의 전통적인 산업인 섬유분야 기업부터 물 분야 기업까지 다양하다.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구비테크(지능형 기계분야), 대영합섬(섬유 분야), 에스엘씨(도시형 산업분야)가 선정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인성데이타(정보통신기술(ICT)융합 분야), 청수(물산업 분야)가 뽑혔다.

이들 기업은 경쟁력 있는 중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 221억 원, 평균 근로자수 43명이다. 또 최근 3년간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35.5%, 연구개발투자비율 3.7%,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18%로 미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선정으로 5개사는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스타기업 성장전략 컨설팅, 사업화수요 맞춤형 신속 지원, 국가 연구개발 과제기획 및 컨설팅을 비롯 기업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닥터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지원 기관에서 활동하는 피엠(PM, Project Manager) 배정, 25개 기업지원 기관의 원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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