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 초청, 사회갈등 문제에 대한 의회의 역할과 실천과제 특강 개최



▲ 대구시의회 대구의정미래포럼이 14일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 특강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시의회 대구의정미래포럼이 14일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 특강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 ‘대구의정 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 회원 23명)은 14일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을 초청 ‘정치적 대결과 대립 극복을 위해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동일 전 총장은 이 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이 현재의 정치적 대립과 대결을 뛰어 넘어 민주주의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적 지혜를 잘 받아들여야 한다”며 시정전반과 사회에 대한 시의회의 역할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의 활성화에 대해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의정 미래포럼’의 대표인 이시복 의원은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새로운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의 장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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