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한 ‘2019 경북도 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공공부문)’을 받았다.
▲ 칠곡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한 ‘2019 경북도 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공공부문)’을 받았다.
칠곡군은 15일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한 ‘2019 경북도 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공공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사업비 107억 원을 들여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산 35번지 일원에 연면적 2천164㎡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체험관, 홍보관, 야외 체험장, 밀원수목원 등을 갖췄다.

양봉특구의 강점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건립된 칠곡 꿀벌생태체험관은 칠곡호곡평화기념관, 칠곡보, 관호산성, 각종 수변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농촌관광시설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칠곡군에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을, 설계자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디디와 시공자 동양종합건설에게는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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