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가 ‘제10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 김천시가 ‘제10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천시가 최근 ‘제10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비만율의 증가로 인한 문제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비만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지역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김천시체육회, 어린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해 32주 동안 영양교육과 병행해 진행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실천 향상을 위한 휴대전화에 IT기술을 접목한 김천시 공식커뮤니티(워크온)에서는 게시판 소통과 걸음 수 랭킹 부여를 통한 동기부여 향상과 취약계층 돌보기 병행 실시로 운동과 봉사 활동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주부를 위한 다이어트 웰빙댄스교실, 직장인을 위한 비만탈출 교실을 어르신을 위한 파워워킹과 운영으로 신체계측결과 체지방율이 80%감소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대상자들을 위한 다이어트 요리 교실도 운영했다.

손태옥 김천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운동 프로그램의 기회 재공으로 시민이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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