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군위군 소보면.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빛 들판 사이로 자전거 타고 귀가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