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다음달 2일부터 12월22일까지 지역 초등생을 위한 무료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다음달 2일부터 12월22일까지 지역 초등생을 위한 무료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다음달 2일부터 12월22일까지 대구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소프트웨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햄버거 만들기 교구 ‘스택버거’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보드게임과 사용자가 지정한 코딩에 따라 움직이며 다양한 소리를 내는 거북이 모양의 로봇교구 ‘포켓터틀’을 이용한 카드 코딩, 음악 코딩 등이 진행된다.

고학년은 햄스터 모양의 로봇 교구를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해 햄스터 움직이기, 연주하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코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햄스터와 떠나는 기초 코딩 여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11월 교육은 16일부터 23일까지, 12월 교육은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에듀나비 사이트(www.edunavi.kr)내 대구교수학습지원센터 소프트웨어교육신청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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