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정우진, 이상준, 김민기.
▲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정우진, 이상준, 김민기.
상주공업고등학교 3명의 학생(건축설계 CAD 부문 2명, 목공 부문 1명)들이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했다.

건축설계 CAD 부문에 출전한 정우진(건축시스템과 3년)군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상준(건축시스템과 2년)군은 동메달, 목공 부문에 출전한 김민기(건축시스템과 3년)군은 우수상을 받았다.

건축설계 CAD 부문은 전국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부문 중 하나로 상주공고는 건축설계 CAD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입상을 달성했다.

박용태 교장은 “상주공고가 명품취업 분야뿐만 아니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취업지도뿐만 아니라 공업계 특성화고의 본연의 취지인 기능인 양성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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