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구청장, 의회 의장 공동명의로 신청

▲ 대구시 신청사 공론위가 내달 6일까지 후보지를 접수받는다. 사진은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 신청사 공론위가 내달 6일까지 후보지를 접수받는다. 사진은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사 후보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후보지 신청요강에 따라 구·군에서는 평가자료를 작성한 후, 구청장·군수 및 구·군 의회 의장 공동명의로 공론화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총 7개의 세부평가항목에 대해 각 후보지마다 특성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제출되는 자료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기관, 정부출연기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거나 발표한 최근 자료의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또 이를 검증하기 위해 원자료의 출처를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구·군으로부터 후보지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자료에 대한 검증을 거쳐 12월 중에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252명으로 구성되는 시민참여단이 검증된 자료를 가지고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고 득점지가 신청사 건립 예정지가 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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