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간 실시한 공모 결과 12건이 접수됐다. 이 중 지난 14일 고령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박명희 주무관의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특산물 가공판매 시설범위에 지역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 시설범위 완화’라는 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간단한 신고증명서 메일발송 면허세 가상계좌번호 알림 서비스 화장장려금 신청 구비서류 감축, 장려상에는 지방세 납세고지서 등 등기우편 송달금액 상향 및 문화재자료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해제·사업자등록증으로 공장등록을 증명하는 규정의 실제적 적용이 각각 뽑혔다.
선정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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