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예술·언론·체육 등 6개 부문 6명 선정… 문예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학술Ⅰ 부문은 이재하 경북대 명예교수, 학술Ⅱ 부문은 최병재 대구대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각각 선정됐다.
예술Ⅰ 부문은 서근섭 계명대 명예교수, 예술Ⅱ 부문은 진영민 경북대 교수(음악학과)가 수상한다.
언론부분은 정석헌 TBC 보도국장이, 체육부문은 구은회 대구고 교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구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을 시상해 왔다. 지난해까지 38회에 걸쳐 총 247명이 수상했으며 대구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꼽힌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