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 번째 주인공인 대구 성서고 김성윤 교사에게 특별회원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
▲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 번째 주인공인 대구 성서고 김성윤 교사에게 특별회원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7일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로 주인공은 지난 16일 생물자원 교육을 받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하고 방문한 대구 성서고등학교 김성윤 교사다.

김 교사는 부상으로 특별 회원권과 여행 상품권, 기념품을 받았다.

김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100만 번째 주인공이 돼 기쁘다” 며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변함없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100만 번째 방문객은 2015년 7월25일 정식으로 개관 이래 4년2개월 만이다.

서민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생물누리관을 꾸준히 아껴주신 결과다. 앞으로 더욱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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