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지수 부분의 정량 평가와 전문가 평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닮은 듯 다른 생물’, ‘신비한 생물사전’ 등 시리즈 콘텐츠에서 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한편 공식 캐릭터 ‘재루와 담이’를 활용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또 인기 콘텐츠 창작자와 협업,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호평을 얻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는 블로그, 포스트 등 총 6개다.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명을 돌파하고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53만 명에 이르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민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생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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