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도 참여했다.
각 회원사는 행사에서 여자 팔씨름, 축구, OX퀴즈, 고무신 날리기, 지네발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영남일보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경북매일신문에게 돌아갔다. 축구MVP는 양승진 영남일보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올해 연이은 태풍 속 맑게 갠 하늘 아래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선후배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스포츠를 통해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자리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