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X펭수 마리텔V2 합동 생방송 특급만남...정종철 부자 활약에 구독자 뺏길 위기?

발행일 2019-10-21 14:24: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MBC '마리텔V2' 방송 캡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오는 19일 프로그램 최초로 독도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오전 7시 김장훈의 ‘독도 숲내투어’에 이어 오후 7시 도티와 '인싸 펭귄' 펭수의 특급 만남이 펼쳐졌다.

‘초통령’ 도티가 '떠오르는 동심 대세' 펭수와 만나 관심을 모았다. 펭수는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채널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크리에이터. 그의 특유의 유머 코드가 남녀노소 팬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도티가 '마빡이' 정종철, 정시후 부자의 맹 활약에 252만 구독자를 뺏길 위기에 봉착한다.

21일(금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도티와 정종철, 정시후 부자의 웃음 폭발 컨설팅 현장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들 정시후와 개인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종철은 자신의 주특기인 '사물모사'와 '비트박스'로 포문을 열었고, 이에 두 부자의 막상막하 개인기 열전이 펼쳐졌다고. 이들의 대결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도티는 "레전드다 이건!"이라며 하이톤 웃음을 연신 터트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정종철, 정시후 부자는 도티의 본격적인 콘텐츠 컨설팅에 앞서 '저세상 텐션'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특히 정종철은 수준급의 '사물모사'와 '그때 그 시절' 개그를 재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한편 컨설팅을 까맣게 잊을 정도로 '마빡이' 정종철, 정시후 부자에게 푹 빠진 도티의 모습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