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 감염증 실험실 표본감시를 실시한다.
연중 인플루엔자 유행의 원인바이러스 파악과 새로운 형의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감염증 실험실감시사업으로 전국의 조사 분석결과는 매주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등을 통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에 환류되고 있다. 차기년도 백신주 선정 등 감염병관리 자료로도 활용된다.
2018-2019절기 기간 중에 총 635건을 검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71건이 검출됐다. 신·변종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호흡기바이러스는 229건이 검출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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