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수일씨.
▲ 맹수일씨.
군위군 맹수일(80·대한게이트볼협회장)씨가 ‘2019년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본상을 받았다.

맹수일씨는 생활체육 불모지인 군위군에서 게이트볼연합회를 구성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맹씨는 경북도 게이트볼연합회장과 전국게이트볼연합회 부회장을 거치며 각종 대회의 지역 내 개최를 통해 군위 홍보에 앞장섰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게이트볼협회 제1대 회장으로서 매년 학생·동호인 대회 개최 및 국가대표 선발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게이트볼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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