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몇부작, 원작웹툰-, 인물관계도, 촬영지는?

발행일 2019-10-23 11:30:4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처


청일전자 미쓰리 몇부작, 원작웹툰, 인물관계도, 촬영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l 극본 박정화) 8회에서는 정할머니(박혜진)을 구하기 위한 이선심(이혜리)과 박도준(차서원)의 48시간이 그려졌다.

누구보다 진솔하고 용기 있는 이선심의 진심은 피해자의 마음을 움직이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청일전자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압류를 당한 것도 있지만 더 급한 건 집행관들의 행동을 오해해 그들을 다치게 한 정할머니를 유치장에서 빼내야 했다.

이선심은 박도준에게 “정말 죄송하다. 내 힘으로 해보고 싶은데 할 수가 없다”며 고개를 숙이고 도움을 부탁했다.

그런 가운데 하은우(현봉식)가 구지나에게 할말이 있다며 연락했다.

하은우는 구지나에게 "미쓰리가 횡령죄로 고소한다고 하더라. 최반장이랑 둘이서 완전 벼르고 있다"라며 "나중에 합의 받아도 처벌받는거 알고 있냐. 고소 당하기 전에 미리 합의를 보는게 좋을거 같아"라고 말했다.

다시 청일전자로 돌아온 이선심과 최영자는 정할머니를 그리워하고 회사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선심은 이필립(김도연)에게 녹음된 통화를 증거 자료로 받고 다시 발로 뛰기 시작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원작이 없는 tvN 오리지널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다.

이혜리는 회사 말단 경리에서 하루아침에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 역을 맡아 짠내나고 웃픈 청춘을 그려내며 김상경은 까칠한 영업부장 유진욱을, 혈기가 흘러 넘치는 다혈질 사장 오만복은 최근 '곽철용'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김응수가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의 촬영지는 인천 남동산업단지(남동공단)으로 알려져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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