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나이차이?'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부모님 대륙표 돼지 한 마리 먹방

발행일 2019-10-23 11:31:5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부모님이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부모님이 대륙 스타일 몸보신에 나섰다. 마마, 파파가 찾은 곳은, 함소원에 의하면 "중국에서 유명한 '돼지 한 마리' 식당". 돼지의 모든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진화의 어머니는 단골집답게 능숙하게 주문을 이어갔고, 이후 20첩 반상에 가까운 돼지 요리가 등장했다.

"메뉴가 한 50가지 된다."는 말답게 마마와 파파 앞에는 엄청난 종류의 음식들이 줄지어 펼쳐졌다. 총 20개의 요리로 수육전골, 족발, 등뼈 조림, 머리고기 조림 등이 그 주인공이었다. 말 그대로 돼지 한 마리 세트였다. 엄청난 음식 양에 파파는 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줬다.

진화의 어머니는 돼지의 위장과 혀 등을 맛있게 먹었고, 거침없는 먹방을 보인 진화의 어머니와는 달리 진화의 아버지는 차분히 음식을 음미하며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우설을 봤는데 돼지 혀는 처음"이라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파파는 "다 못먹겠다."며 그 어마어마한 음식 양에 포기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 남편 진화 나이는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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