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봉화군 로터리클럽, 개인전 사공홍 선수 각각 우승

▲ 엄태항 봉화군수가 제8회 봉화군수기 골프대회에서 개인전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엄태항 봉화군수가 제8회 봉화군수기 골프대회에서 개인전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8회 봉화군수기 골프대회에서 단체전은 봉화군 로터리클럽이, 개인전은 사공홍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올해 처음 도입한 읍·면 대항전에서는 봉화읍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 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예천 한맥CC에서 150여 명의 골프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에 있던 단체전과 개인전 외에도 읍·면 대항전을 추가해 보다 많은 사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 출신인 정슬기 프로 골프 선수가 매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민들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