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광주 사회적기업 달빛동맹 강화

23일 광주시청에서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 발표

대구와 광주 사회적경제 조직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


대구와 광주의 사회적경제연합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23일 광주시청에서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달빛동맹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교류해온 영호남 사회적경제 조직은 양 도시의 협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모델 발굴과 민‧관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에 앞서 6개 기관의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은 ‘광주시 사회적경제 협업 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 박람회장에서는 대구와 광주 사회적경제 조직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을 선보였다.

대구 명소의 이미지를 인쇄한 머그컵과 광주 무등산 입석대의 사계절을 본뜬 천연비누 세트, 대구 시내버스 518번 노선인 ‘2.28기념 중앙공원 정류장’과 광주 시내버스 228번 노선인 ‘5‧18 민주화운동 정류장’ 명칭을 양면으로 새긴 천연가죽 열쇠고리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연구원 김기곤 실장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임영락 이사장이 공공기관과 대구 사회적경제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면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의 협업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영호남 워크숍을 통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이어온 양 도시 간 사회적경제 교류가 더욱 확대돼 궁극적으로 달빛동맹이 지역공동체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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