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의 맛 천명훈&조희경

천명훈과 조희경 '연애의 맛 시즌2' 데이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마지막회 에서는 천명훈과 조희경 커플 데이트가 그려졌다.

조희경은 천명훈을 위해 '명훈데이'를 계획했고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함께 받고 천명훈에게 옷을 선물하는 등 정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천명훈과 조희경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산머루 농장으로 향했다.

천명훈은 와인을 만들기 앞서 조희경의 발을 직접 씻겨주었고 조희경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누군가 내 발을 씻겨주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산머루를 밟아 와인을 완성시켰고 와인 숙성고에 두 사람이 만든 와인병을 넣었다.

천명훈은 "100일정도 숙성 시켜야 한다. 함께 와인을 찾으러 왔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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