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통간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간부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의의 대변자로 동행 의정 구현을 위해 힘쓰시는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군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격의 없는 논의를 위한 자리가 됐다”며 화답했다.
이날 양측은 △유학산 328고지 충혼탑 건립 △칠곡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추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AI·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추진 등의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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